경호골프 세미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경호골프 장재훈 대표와 어린이재단 최영철 지역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전북지역 빈곤가정의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호골프는 앞으로 골프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골프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도내 빈곤가정아동들을 지원하고, 매년 골프특기아동 2명을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골프용품 풀-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번 나눔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는 문화가 정착돼 어렵게 살아가는 전북도 빈곤가정의 아동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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