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경호골프, 빈곤아동돕기 협약
어린이재단-경호골프, 빈곤아동돕기 협약
  • 김민수
  • 승인 2008.10.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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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경호골프는 전북지역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 홀인원 프로젝트’ 협약식을 2일 체결했다.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경호골프는 전북지역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 홀인원 프로젝트’ 협약식을 2일 체결했다.

경호골프 세미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경호골프 장재훈 대표와 어린이재단 최영철 지역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전북지역 빈곤가정의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호골프는 앞으로 골프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골프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도내 빈곤가정아동들을 지원하고, 매년 골프특기아동 2명을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골프용품 풀-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번 나눔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는 문화가 정착돼 어렵게 살아가는 전북도 빈곤가정의 아동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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