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천면 면민의날 행사 3일 개최
무주 설천면 면민의날 행사 3일 개최
  • 김정중
  • 승인 2008.09.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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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의 본고장, 무주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10월 3일 면민화합과 태권도공원의 성공을 기원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태권도’를 주제로 열리는 무주군 설천면 면민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태권도시연, 그리고 마을 화합축제와 특별이벤트,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펼치는 태권웰빙댄스와 태권체조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또, 중국 기예단 초청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공원 조성지 청량권역 주민들이 펼치는 태권무 · 농악대 공연, 그리고 태권도공원 홍보관 운영과 농·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1박 2일 일정의 청량권역 축제가 함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약권역 축제에서는 태권무체험을 비롯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및 천문과학관)체험, 도시민들과의 자매결연 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설천면 오종석 면장은 “설천면민의 날은 무주군의 성장 동력이자 전라북도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품에 안은 설천 면민들이 화합을 다지며 태권도공원을 홍보하는 자리”라며, “행사의 중심을 태권도공원에 맞춘 만큼 오시면 태권도와 태권도공원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7회 설천면민의 날은 설천면이 주최하고 설천면 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설천면발전회 등 42개 기관사회단체가 후원을 한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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