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단 30일 군에 따르면 장수를 기점으로 88고속도록, 대전∼통영, 장수∼익산을 잇는 고속도로와 원주∼남해를 잇는 국도 19호선 등 사토오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점을 중시하고 관광차원에서 올해 1천500만원을 들여 관광안내도와 관광안내도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우선 외지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천천면 진입 삼거리에 관광안내도로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덕유산휴게소와 계남면사무소 앞 외지인들의 방문 및 통행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최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장안산, 논개생가지, 논개사당 등 장수군 주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와 함께 음식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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