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수호 특별전’ 장수 의암공원서 전시
‘우리 땅 독도수호 특별전’ 장수 의암공원서 전시
  • 이승하
  • 승인 2008.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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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수호 특별전’이 오늘부터 10월 2일까지 장수 의암공원 한누리전당 전시장에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의 고지도와 공식문서 등 30여점의 희귀자료와 독도 생태사진 30점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이와 같은 발상은 호남대학교 설립자 이화성 박사(68)가 오는 10월 1일 거행되는 의암 주논개 탄신 434주년 기념식에서 제2회 의암 주논개상, 수상의 영광과 함께 호남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라는 것.

제2회 의암주논개상에 선정된 이화성박사는 호남대학교를 설립한 이후 줄곧 30년동안 3만여명의 우수인재를 양성해온 교육자이자 아시아 최초의 일간신문 여성 발행인, (사)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 부회장, 광주·전남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사)21세기 여성 발전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교육자로서 일본과 중국의 역사주권과 영토주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차원에서 다양한 역사 바로세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또한 독도가 내재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를 재구성한 독도의 경제와 해저 지형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독도 해저 지형도 등 도 전시돼 독도교육의 산교육장이 된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호남대학교는 이번 특별전 관람객 전원에게 독도자료집과 독도 수능예상 문제집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사진=지난 18일 광주에서 개막된 제2회 우리땅 독도수호 특별전 전시광경, 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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