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완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김대진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로 김진규(51. 팔덕면)씨가 군수상을, 이상봉(43. 복흥면)씨가 군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순창LG전자플라자 임주섭(46)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순창지역 자활센터후원운영위원회 회장을 맡아 오면서 무료 도시락 및 반찬 후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역 주민 80여명에게 해마다 한가위 선물을 지급하는 선행을 베풀어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경일(52) 군 복지기획담당도 후원금을 모아 활동보조인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방안 장판교체 및 도배를 하는 등 봉사정신이 투철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