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 사업과 관련 이미 올 본예산과 2차 추경을 통해 초등 58억원과 중등 83억원을 확보, 사업 대상 학교 한 곳당 4~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생활영어 중심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어체험 및 전용교실은 학생들이 영어 독서와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서관+카페’ 등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도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영어수업 전용교실 희망학교 신청을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희망학교 가운데 여유 공간이 있는 곳을 우선 사업대상 학교로 정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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