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최규호 교육감과 필리핀 카비테주지사가 체결한 협정서는 전북교육청과 필리핀 카비테주 간의 교육정보화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교육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중고 PC 펜티엄Ⅲ급 150대를 지원하고 필리핀 교원 20명을 초청,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략적 투자대상국에 대한 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은 지난 2005년 필리핀공화국 카비테주와 협정을 체결한 이후 3년 동안 중고 펜티엄Ⅲ급 PC 400대를 지원하고 65명의 교원을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영안 과학정보교육과장은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세계속에 우리의 e러닝 발전상황을 알리고 이러닝 교육용 콘텐츠의 보급 등 교육산업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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