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 독거노인에 생필품
김제우체국 독거노인에 생필품
  • 조원영
  • 승인 2008.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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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우체국(국장 김규태)은 8일 부량면에 거주하는 강금순(72) 할머니 등 홀로 어르신 3명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과 소외계층과 자매결연 맺기, 장애우 암치료 보험 무료가입 해주기 및 집배원 한사랑 나눔회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을 배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에서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119사랑 나눔 실천을 전개 이들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게 하고 있다.

이날 김제소방서는 낙뢰로 화재가 발생 실음에 잠겨있는 백산면 하정리 강성덕씨 농가를 방문 김제소방서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119성금 20만 원을 전달했으며, 주택화재로 이재민이 된 백구면 부용리 이태길씨를 구호성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불의의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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