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 성황
제22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 성황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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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이 6일 남원시 대강면 대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강래 국회의원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외향우, 대강면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강면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가 주관하고 대강면(면장 진봉모)과 재경대강향우회(회장 정병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24개 마을주민과 재외향우가 참여한 가운데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배종철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강면 화합 한마당 행사는 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강의 참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또 이강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대강면 발전과 주민 대화합을 이룩하는 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봉조씨(대강면 사석리)가 효자상, 허한순씨(대강면 송대리)가 효부상을 받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상국(대강초등학교 교장), 조창섭(영창물산 대표), 차기호(대강면 강석리), 임부택(남원시 경제과)씨가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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