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벼 비닐하우스 육묘장 지원 나서
정읍 벼 비닐하우스 육묘장 지원 나서
  • 김호일
  • 승인 2008.09.03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벼 비닐하우스 육묘장 설치 지원에 나섰다.

3일 시는 추경예산을 긴급편성하고 벼 생산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육묘비용 절감과 부녀화, 고령화 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고품질 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벼 비닐하우스 육묘장 60동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동당 1천400만원씩 (보조50% 자담50%)모두 8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른 설명회를 지난 2일 농업기술세터 회의실에서 강 광시장을 비롯한 가운데 사업 대상자,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는 것.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단풍미인 재배단지 등 6개소에 개소당 1억5천만원씩(보조70% 자담30%)모두 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내년에도 벼 육묘장 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못자리용상토지원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산비용절감에 의한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