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마을축제 관련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택천 조직위원장의 결과보고와 공개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축제기간 1만5천여명이 진안을 다녀갔으며, 탐방코스에 500여명, 학습교류회에 1천10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며 “참가자 중 45%가 축제에 만족했으며, 55%는 보통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마을만들기와 귀농·귀촌, 도농교류를 목표한 축제의도가 대내외에 왜곡되게 전달되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며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공감대를 확립하면서 공감대를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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