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사회복지관이 개관하던 여름부터 시작된 청소년 캠프는 해마다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여가 및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처음 계획 예정이었던 18일~19일 1박 2일 동안의 울릉도·독도 캠프!! 호우주의보와 폭우로 인해 독도를 바라 볼 수밖에 없었던 40여명의 일행은 지체된 일정동안 울릉도에 위치해 있는 독도박물관을 견학하고 독도에 관련된 얘기를 울릉 주민을 통해 들으면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뜨거운 정신을 가슴에 새김으로써 아쉬운 독도 견학을 대신하였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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