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준공
부안 격포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준공
  • 하대성
  • 승인 2008.08.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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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준공식을 통하여 주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8월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10시에 실시한 준공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하인호 의원 및 도?군의원을 비롯한 변산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축하와 경사스런 분위기속에서 개최되었다.

새로 단장한 격포보건진료소는 전체사업비 328,239천원 (국비110,502천원, 도비 11,000천원, 군비 206,737천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 연면적 136.5㎡규모로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그동안 노후되고 좁은 진료공간에서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고품격 복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따뜻하고 더욱 친절한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안군보건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 되는 반면에 건물은 협소하고 낡아 원만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후화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을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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