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코칭(Peer-Coaching)이란 2001년에 미국에서 시작해 2004년부터 한국에 보급된 동료장학 방법으로 인터넷과 블로그를 활용해 교사 상호 간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써 실질적인 교실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 새로운 장학 방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개별학교에서 코치로 활동할 교사들의 수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 연수는 피어코칭의 개념, 웹 수업안 작성, 웹 수업의 기술 전문성 개발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택열 교육장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역량에 비례하고, 교사의 부단한 노력만이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살아있는 힘” 이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피어코칭 연수를 통해 익힌 내용들이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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