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문화센터, 전주박물관 체험
만경문화센터, 전주박물관 체험
  • 조원영
  • 승인 2008.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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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만경읍 등 김제시 서부지역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30명을 초청 전주박물관을 찾아 ‘푸른 꿈을 찾아서’라는 미술체험 학습을 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전라북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08 사회문화예술교육 지방자치단체 협력 지원사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선조의 유물을 보고 다양한 미술체험 활동을 하며 산지식을 익혔다.

특히,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능력 계발 및 미술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함양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미술체험은 우리 지역의 건축, 토기, 석탑, 탁본의 주제로 체험학습을 해 옛 선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정서함양과 건전한 창작놀이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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