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 노무현 前대통령
평범한 시민 노무현 前대통령
  • 이방희
  • 승인 2008.08.2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되어 가고 있다. 청와대를 떠나 고향으로 내려와 사는 노대통령의 삶을 보고 안밖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편 고향사랑운동본부에서는 봉하마을 전직대통령 생가방문 초청을 만들었다. N.G.O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은 봉하마을 관광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63만명 이상이 봉하마을 다녀갔다. 전직 노무현 대통령 생가 봉하마을 방문은 신문 TV에 방영된 바 호화 노 대통령 생가 방문을 직접 확인코자 필자는 봉하마을 방문길에 참여하였다. 전직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관광버스에 오르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회원들은 한마디 던졌다. 관광버스가 김해방향이 아닌 대전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이드가 승차하였다. 필자도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무슨 영문인지 물어 보았다. 가이드는 서슴치 않고 자초자정을 설명하였으나 방문객 회원들은 납득할 수 없다며 쓴소리를 하게 되었다. 어찌 되었던간에 노대통령 생가 방문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 금산 인삼조합 제약회사를 들른 것이다. 점심식사를 금산에서 하고 오후 1시 봉하마을로 달려갔다. 봉하마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정도였다. 봉하마을에 도착하자 첫 눈에 띤 것은 봉하마을 들녘 사자바위였다. 대통령 옛 생가와 신축규모 자택 주변 산책로였다. 사자 바위가 있는 봉화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주변에 사물이 한눈에 띠게 된다. 화포천은 다양한 식물군각이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하천주변 농로와 철도 등 다양한 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나들이 산책코스로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봉하마을 주변의 산세지명은 큰 인물을 낳을 수 있다고 내려온 전설이 있기도 하다. 노대통령이 태어나기 직전 어머니의 태몽꿈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봉하마을로 낙향한 노대통령 생활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평소에 입은 옷, 삽, 괭이, 밀대모자를 쓰고 논 밭에서 일을 하는 모습은 농사꾼 못지 않다고 한다. 친환경 농사법 연구에 전념하며 학문적 연구 국민대통합기술의 방법은 주민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한 관광개 20~30분 정도 대화시간을 갖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노대통령 잠재의식은 미래의 세계 구상이라고 할까. 동심의 세계 어린이처럼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속셈은 무엇일까? 필자는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전직대통령들처럼 정치적 색깔을 눈에 띄지 않게끔 색다른 길을 선택한 것은 존경받을 만하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인이다.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정치꾼 옷을 입을 소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빠른 것 같다. 다만 노대통령생가 신건축 논란은 잘못된 보도다 호화스럽고 웅장한 건축물이 아님을 한눈으로 볼 수 있다. 대통령 저택 경호원 숙소 비서관 숙소로 인해 봉하마을 주민주택(44호)은 구별하기 쉬운 것은 아니었다. 어찌 되었던간에 전직 노무현 대통령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다. 낮에는 논 밭에서 농사꾼이 되었다. 사슴농장 사슴 20마리 정도였다. 금궤 1마리 그리고 노사모회원과 자주대화하고 미래의 꿈을 그리는 노무현대통령의 석셈은 국민들이 앞길이 없다. 다만 문제삼고자 한 것은 봉하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불씨를 던지는 것이다. 그것은 관광회사 영업행위다. 방문객을 속이고 영업행위 상품판매다. 관광회사는 사전 홍보를 하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김해 고향사랑운동본부에서는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회원들 제안설명을 귀담아 들어야 되지 않을까?

<홍순환 / 의식개혁교육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