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 YMCA 관계자들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황등시장, 익산공용터미널 등 총 27개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오는 9월4일 익산역과 익산공용터미널에서 사고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발 빠른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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