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총 6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일 담당교사 1명과 영재학생들이 6시간의 수업을 함께 하면서 주제에 대해 충분히 탐구하고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는 물론 주제 선정에 있어서도 학생들이 흥미와 끈기를 갖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실시된 사고력 증진 집중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재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사고력과 탐구력을 자극하고자 노력했으며 학생들도 하루 6시간의 수업 시간을 전혀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성실한 태도로 학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 학생들이 작성한 수업 후기를 보면 지루할 줄 알았던 집중교육이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했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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