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전거를 기증한 요촌동 귀뚜라미 홈시스 대리점 대표 안동희(51세)씨와 남광정보통신 대표 송기현(48세)씨로 평소 지역봉사 단체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파동에 대해 에너지 절약운동 차원에서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촌동 주민센터(동장 강주성)는 기증받은 자전거 6대를 동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강주성 요촌동장은 “고유가 시대에 모든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 및 경제적 효과까지 챙기길 바라며, 김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저변 확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