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 장정철
  • 승인 2008.08.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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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장태영)는 14일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방문, 남은 음식물 자원화시설 처리 공정을 점검했다.

이날 비교견학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8명 전원과 집행부 자원관리과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비교견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도록 의견을 함께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올 2월 환경부가 선정한 남은 음식물 우수자원화 시설 3개소에 선정된 음식물 사료화 시설이며 지난 2004년에 준공되어 1일 150톤의 남은 음식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고 음식물 자원화(사료화)로 수입사료의 대체효과를 얻는 음식물자원화 시설이다.

또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광역시 음식물자원화 시설은 2005년 1월에 준공된 민간 투자시설이며 미생물을 활용해 만든 바이오가스로 시간당 1,430㎾ 발전, 한전에 남는 전기 를 팔아 연 8억4,000만원을 벌고 CO2 감축으로 연 27억원 탄소배출권 거래수익이 예상된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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