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 여 동안 기존 경찰청과 경찰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일선 지구대·파출소까지 확대 설치해 14일 경찰서장과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을 포함한 직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갖고 교통사고 예방 및 막바지 여름 순찰 지구대 운영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양희기 서장은 “치안 현장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돼 최일선 직원들과 경찰서장과의 스스럼없는 대화가 이뤄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소통할 수 있는 토론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