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함라면은 15일 오전 11시 신남문화체육센터(구 신남초등학교)에서 ‘제51회 익산신남한마당축제’가 열려 노래자랑을 비롯 축구, 윷놀이, 투호, 국악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함열읍은 제17회 함열초교 기수별체육대회와 다송초교 선후배 체육대회가 열리고, 황등면에서는 용산학구 내 체육대회, 웅포면은 제2회 면민의 날, 성당면은 성당면민 체육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산면 영만초등 한마음 체육대회, 용안면민 체육대회, 춘포면 천서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춘포주민 한마음체육대회, 용동면 한마당 잔치, 팔봉동 8.15기념 축구대회, 삼성동 제9회 삼성초교 총동문회 축구대회가 열려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 날 열리는 읍·면·동 주민한마당 잔치에 참여해 이웃과 정도 나누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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