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구촌 한 가족 외교관 및 내.외신기자초청 팸투어
김제 지구촌 한 가족 외교관 및 내.외신기자초청 팸투어
  • 조원영
  • 승인 2008.08.1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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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의 시작 10주년과 함께 5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김제시에 가득한 가운데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함에 있어 이를 대내외에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성공시키고자 민·관이 하나 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일에 지평선축제 기획단은 ‘지구촌 한 가족 외교관 및 내·외신 기자초청 Famtour’를 우리 민족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벽골제에서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외국인 및 내·외신 기자초청 Famtour는 각국 외교관과 내·외신기자단, 외국인 단체, 여행사 대표 등 20여 개국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사와 마린리조트 등 김제의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민속놀이 체험, 무자위. 용두레. 맞두래 체험, 풍물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 있는 김제시가 타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평선축제의 10주년과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 세계적인 축제로의 발돋움에 청신호를 밝혔다는 평가다.

이날 김제시는 벽골제 단야루에서 외국인 및 내·외신기자들의 김제시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해 김제지평선축제 명예 홍보대사 3명에 대한 위촉식을 한 자리에서 이건식 시장은 “벽골제는 우리 농경문화의 우수성과 선조의 지혜를 알리는 소중한 자원이며 유산이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김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나가길 바라며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인 김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김제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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