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교실에는 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책 속에서 찾아보고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월계관 만들기, 빨대 축구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림픽과 관련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까지 알아볼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눌 수 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알차게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여했으며, 영등도서관은 이리동초교 홍성범(11)군과 마동도서관은 동산초교 박예준(9)군에게 각각 상을 수여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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