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시가지 도로 살수 폭염 식혀
부안군 시가지 도로 살수 폭염 식혀
  • 방선동
  • 승인 2008.08.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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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부안지방에 군이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물을 뿌려 폭염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레미콘 업체로부터 살수차 4대를 지원 받아 1일부터 지속적으로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도로 살수작업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로표면이 파손되고 이로인해 교통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폭염의 열기를 없애는데 큰 효과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도로시설 부서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즉시 정비하고 도로순찰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투입했다.

군은 휴가철을 맞아 변산반도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위해 외곽지역 지방도와 국도를 대상으로 파손된 도로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있으며 각종 재해에 대비해 재해대비 특별계획을 수립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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