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지평선사랑방 운영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지평선사랑방 운영
  • 조원영
  • 승인 2008.08.0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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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인 지평선축제와 연계, 축제기간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활용한 지평선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한 관광객 모집을 위해 시는 이를 19개 읍·면·동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친 상태로 축제기간 동안 1박2일을 기준으로 24개소에 1천255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파악된 결과를 토대로 시 해당부서에서는 24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사랑방을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해 지평선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제시의 이번 지평선사랑방 운영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시는 단순히 먹고, 보고, 즐기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마을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농경문화체험과 농촌의 인심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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