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농업개발대학원에서 운영되는 ‘브랜드 강화 전문 기술리더 양성과정’이 지난달 25일 ‘전국 농학계대학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2개분야(과수, 한우·축산)와 농촌진흥청장상 1개분야(과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회에서 시설포도 전공 이대훈씨(전담교수 생물자원시스템공학부 김용현)는 ‘관광자원을 통한 농산물 판매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로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우 전공 순종섭(전담교수 동물자원과학부 황인호)씨는 ‘한 마리의 소가 500마리가 되었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우·축산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배 전공 최동춘(전담교수 생물자원과학부 최동근)씨는 ‘도시 소비자를 내 가족처럼’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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