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통합조사담당은 그동안 읍·면·동에서 수행하던 각종 복지대상자 조사와 선정업무를 전담해 일관성 있는 신속한 업무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익산지역 전체를 7개조로 나눠 신청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소득, 재산, 생활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유·무 등을 상담한다.
또 수급권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해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와 복지급여 등을 연계 제공해 맞춤형 복지업무를 처리한다.
통합조사담당 관계자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등 8개 분야 시민생활지원서비스에 주력하고 사생활을 보호하는 상담실을 설치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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