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생활지원 통합조사 담당 신설
익산시, 주민생활지원 통합조사 담당 신설
  • 최영규
  • 승인 2008.07.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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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주민생활지원과에 통합조사 담당을 신설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통합조사담당은 그동안 읍·면·동에서 수행하던 각종 복지대상자 조사와 선정업무를 전담해 일관성 있는 신속한 업무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익산지역 전체를 7개조로 나눠 신청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소득, 재산, 생활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유·무 등을 상담한다.

또 수급권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해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와 복지급여 등을 연계 제공해 맞춤형 복지업무를 처리한다.

통합조사담당 관계자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등 8개 분야 시민생활지원서비스에 주력하고 사생활을 보호하는 상담실을 설치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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