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원시는 5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봉사대’는 매주 목요일 1개 마을을 선정,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상하수도 안전점검과 보수.정비를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로 거동이 불편허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도 함께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에는 22개마을 260세대 1,021건의 노후시설을 교체, 생활불편사항 해결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 감동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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