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노인대학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생활체조와 건강체조에는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찬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더위를 운동으로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당한 생활체조로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희망찬 노인대학에 참여한 학생회장 차재환씨는 “신나게 운동하고 땀 흘렸더니 몸도 가볍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찬 노인대학에서는 한글, 한자 수업 외에 민요, 장구, 서예교실과 생활체조, 건강체조 등을 통해 부안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