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피서지에서 자연정화 및 해파리 제거작업
부안소방서 피서지에서 자연정화 및 해파리 제거작업
  • 방선동
  • 승인 2008.07.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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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피서철을 맞아 23일 관내 모항해수욕장에서 해상자연정화 및 해파리 제거작업을 펼쳤다.

해상자연정화활동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한국해양구조단, 격포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변산반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고 U-119브랜드 가치인 봉사소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상정화활동에는 고무보트, 뜰채, 스쿠버 장비가 동원되어 해상 및 수중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파리 제거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해상정화활동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해수욕객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해파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이 담긴 홍보물을 해수욕객들에게 배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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