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연정화활동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한국해양구조단, 격포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변산반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고 U-119브랜드 가치인 봉사소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상정화활동에는 고무보트, 뜰채, 스쿠버 장비가 동원되어 해상 및 수중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파리 제거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해상정화활동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해수욕객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해파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이 담긴 홍보물을 해수욕객들에게 배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