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지난 22일 간부회의를 통해 “장수를 상징하고 장수를 대내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불과 45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장수군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농축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 군수는 “지난해 억수같이 쏟아지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3만여명의 관광객들을 상기시키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도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해 장수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한국을 대표하는 청정농축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개미역사를 일궈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