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
고창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7.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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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이후의 벼 병해충 향방을 가름해 방제 정보를 제공,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합동예찰에 나섰다.

22일 예찰에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타와 수도연구회(회장 현홍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주요 들녁 32개소 161필지를 예찰했다.

기술센타는 이날 예찰 결과를 토대로 긴급 방제를 요하는 포장에 대해서는 농가에 통보하여 방제토록하고 집중방제가 필요한 병충해에 대해서는 읍면 좌담회와 앰프방송으로 병충해 발생상황을 신속히 홍보해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균성 기술센타 환경농업담당은 “예찰 결과 현재까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목도열병,흰잎마름병,벼멸구,홍련나방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해 풍년농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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