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라북도와 고창교육청은 21일 오후 1시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전북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겨울학기 장학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전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캠프는 이달 30일까지 9박10일 동안 영어체험학습센터와 고창북중 그린스쿨 생활관에서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어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캠프에선 공항체험, 기내체험, 식당체험, 호텔체험, 길거리 체험 등 영어학습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사전 적응력을 높이고 실제상황에 맞는 회화를 할 수 있도록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박종은 고창교육장, 오택림 전라북도 인재양성과장 및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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