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대 82명이 생활하고 있는 청교마을은 그동안 변변한 쉼터가 없어서 주민화합에 큰 걸림돌로 대두됐다.
이에 청교노인회(회장 허영복)는 주민들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회관건립 모금활동을 펼쳐 1천100만원을 모금하고 군에서 지원한 5천만원을 포함해 6천100만원을 투입해 회관을 건립했다.
17일 열린 청교마을회관 준공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호수 군수, 권익현 도의원, 오세준, 임기태 의원이 참여해 청교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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