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승한 지구총재를 비롯한 인근 지역클럽 회장단과 회원, 이건식 시장과 경은천 시의회 의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등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3대 회장에 취임하는 장덕상 신임회장은 “‘능동적인 참여, 내실 있는 봉사’라는 주제로 우리는 또 새로운 봉사실천을 시작한다며, 열정과 단합된 결속력만 있다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생동감 넘치는 클럽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공동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오늘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인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클럽을 내실화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가족 모두가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6년 7월 전주 신세대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된 김제지평선 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신생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구 연차대회에서 지역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현재 59명의 회원이 클럽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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