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 알고 찍읍시다> ③출사표
<도교육감, 알고 찍읍시다> ③출사표
  • 김경섭
  • 승인 2008.07.0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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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경험 바탕 전북인재 육성 혼신"
■ 오근량 후보

“전북교육! 교육감 오근량! 교육자치 원년!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이제 초·중·고등학교를 책임지는 교육감은 초중고 현장경험이 있는 교육전문가가 맡아야 합니다. 초·중·고 현장경험 40년 전북교육감 후보 오근량 인사 올립니다.

지금은 전문화 시대입니다.

저 오근량은 초등학교·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교사생활로 출발하여 교육전문직 생활,지역교육청 책임자,일선학교 교장을 두루 거친 교육전문성을 갖춘 사람입니다.

40여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학생에게 희망을,교직원에게 보람을, 도민에게 깨끗한 교육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교육전문가 오근량이 전북의 아들딸들을 빛나는 인재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북교육의 새로운 모습을 창출하고 우리의 인적 자원을 극대화 하려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는 안 됩니다. 바꿔야 합니다.

무책임한 몇 사람들의 욕심과 독선에 의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위협받아서는 안 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게 할 수 없습니다.

선심성 예산 남발과 홍보성 예산 말고는 할 말이 없는 교육감 대신에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깨끗하고 바른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전북의 교육이 한 사람을 위해 전횡 되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훨씬 막강해진 교육감의 권한을 교육자치의 기치로 전북교육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힘을 합해주셔야 합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 전북도민 여러분들은 항상, 큰 선거 때마다 깨끗하고 바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습니다.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저 오근량은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 기호 1 번 오근량! 교육감이 된다면 전북 교육의 문화를 확 바꿔놓겠습니다. 전북의 모든 도민이 감동하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전북교육에 새 희망을 불어넣읍시다. 신바람나는 교육으로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매년 1천억원 이상 교육지원경비 유치"
■ 최규호 후보

이번 선거는 미래교육 100년을 여는 역사적인 선거입니다.

그러기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통해 전북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합니다.

저 기호 2번 최규호는 지난 4년 전북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사람입니다.

제가 교육감으로 재임하는 동안 2천250억원의 교육경비를 유치하여 학력신장과 외국어교육, 그리고 인성교육과 무료급식 등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100년을 열어갈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첫째, 학력신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학교가 최저 학력을 보장하고, 특정 분야에 능력이 있는 수월성 교육 대상자에게는 능력에 맞는 교육을 공교육 제도 안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지원경비를 연간 1천억원 이상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농축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활용하는 것을 제도화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또 친환경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학교 급식을 제도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원어민교사 및 원어민 수준의 영어교사를 1천명 확보하겠습니다.

실생활중심의 외국어교육을 위해 2010년까지 원어민보조교사를 250명으로 늘리고, 2012년까지는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교사를 1,000명 이상 확보하겠습니다.

이런 인원을 안정적 수급하기 위해 외국대학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정연수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화장실 개선 등 학교 환경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민주주의는 책임감 있는 시민들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통해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선거에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투표하셔서 교육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 최규호는 이번 선거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학습의 장이기도 한 만큼 정책선거와 클린선거를 펼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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