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에 이어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 주인공 ’마여수’가 돌아온다.

채널CGV는 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튜더스2: 천일의 연인’을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부터 두 편씩 연속 방송한다.

영국 왕 헨리 8세의 정치적 야망과 사랑을 담은 ’튜더스2: 천일의 연인’은 10부작 드라마로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1천 일의 사랑을 다룬다. 엘리자베스 1세의 탄생과 왕자의 사산, 헨리 8세의 바람기로 인한 앤 불린과의 갈등, 그리고 앤 불린의 처형까지 그려진다.

마이어스는 지난해 ’튜더스1: 천년의 스캔들’이 국내에 방송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마여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튜더스1: 천년의 스캔들’은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