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채널 XTM은 “‘터미네이터’를 리메이크한 액션 어드벤처물 ‘터미네이터:사라 코너 연대기’를 16일 매주 수~목 오후 11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사라 코너 연대기’는 영화 ‘터미네이터 2’와 ‘터미네이터 3’의 사이 시점을 배경으로 아들과 인류를 구해야만 하는 사라 코너의 운명을 다룬다.
영화에서 린다 해밀턴이 맡았던 사라 코너 역은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 여왕으로 나왔던 레나 헤디가 연기했다. 영화에서 에드워드 펄롱이 맡았던 존 코너 역은TV시리즈 ‘히어로즈’에 출연한 토머스 데커가 연기했다.
한편 XTM은 12일을 ‘터미네이터 데이’로 정하고 ‘터미네이터2’와 함께 ‘터미네이터:사라 코너 연대기’ 전편을 하루 종일 연속 방송하는 특집을 마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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