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후 교량 재가설 23억 투입
장수군, 노후 교량 재가설 23억 투입
  • 이승하
  • 승인 2008.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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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노후화로 인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교량 재가설 사업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한 장수읍 장수리 교촌교를 완공한데 이어 번암면 원죽산교와 계남면 고기교 재가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시 침수로 인한 사고 위험을 없에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우해 장수읍 교촌교(길이 29.5m, 폭10m)를 완공에 이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고기교(길이 60m, 폭10m)와 죽산교 (길이 43m, 폭5m)를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는 것.

특히 노후화된 3개 교량 재가설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도시디자인을 가미한 난간 설치로 안전성과 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교량가설시 차량 및 농기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도를 설치,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했다.

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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