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사진)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사진)
  • 김민수
  • 승인 2008.06.2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북사랑나눔은 2008년 6월 28일 전북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청소년 45명과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덕치초등학교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와 자연을 배우고, 근처 폐교를 이용한 임실치즈체험교실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또한 시각장애인 사업가인 깁갑주대표(두메외식산업(주) 등 4개 회사운영)의 인생의 낭떠러지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공한 지혜를 배웠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엔 학생과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한 몸이 되어 눈물이 나도록 웃고 가슴이 울렁거리도록 진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회원인 왱이콩나물집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짐이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노블리스오블리제 정신을 기초로 2006년 창립한 (사)전북사랑나눔은(이사장 신형식, 박신덕) 현재 약 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전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논술, 리더십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들이 성장하길 바라며 이런 자리에 좀 더 많은 학생이 참석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