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토론토 영화제는 ‘놈놈놈’ 초청 소식을 담은 자료에서 “2000년 TIFF 초청작 ‘반칙왕’의 김지운 감독이 세르지오 레오네의 ‘ 석양의 무법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사상 최초의 ‘김치 웨스턴’으로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가 다른 부문에 초청된 적은 많지만 갈라 섹션 초청은 ‘놈놈놈’이 처음”이라며 “토론토 영화제는 그해 화제작들의 세일즈가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라 ‘놈놈놈’도 추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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