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가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장수처리장, 장계처리장, 마을 하수도 등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하수처리 기계설비, 배수펌프 등 시설물 정상자동 여부를 확인 점검하고 침수위험 시설 관로를 점검 (내부CCTV, 정밀조사)을 할 방침이다.
또한 유입수량과다, 하수관거내 불명수 유입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하수관거, 우수토실 등 시설물 준설 및 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용담댐 상류지역 수질을 개선하고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 쾌적한 환경조성 및 맑은 물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