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특산물 브랜드 ‘해 33’ 다음달 출시
군산 농특산물 브랜드 ‘해 33’ 다음달 출시
  • 정준모
  • 승인 2008.06.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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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군산의 농특산물과 청정해역 서해안과 세계 최장의 새만금 33km 이미지가 어우러진 군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해 33’이 다음달초 출시된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관광상품 육성을 위해 대표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시 홍보 이미지를 담은 관광상품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 33’ 브랜드를 걸고 출시될 농특산물 관광상품은 군산의 고품질 쌀과 자연건강식품 흰찰쌀보리, 오색미로 구성된 곡물세트(1만원~1만5천원)와 시가 자체 개발한 흰찰쌀보리국수, 떡볶이 떡 등으로 구성된 혼합선물세트, 군산쌀을 원료로 ㈜화과방에서 생산하는 쌀빵선물세트(8천원~1만6천원), 주류세트 등이다.

시는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대내외적 홍보강화와 체계적인 판매 운영관리를 위해 이날 농특산물 관광상품 유통협의체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 ‘해 33’ 대표브랜드를 농식품, 관광, 서비스부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표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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