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점, '배전선로 무고장 300일 달성' 총력
한전 익산지점, '배전선로 무고장 300일 달성' 총력
  • 김한진
  • 승인 2008.06.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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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익산지점(지점장 고영운)이 ‘배전선로 무고장 300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 익산지점은 23일 현재 273일째 무고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로, 앞으로 27일만 지나면 무고장 300일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전에 따르면 배전선로 무고장을 위해서는 배전선로에 부착된 까치둥지를 철거하고 구제 및 보강활동을 펼쳐야 한다. 또한 각종 수목에 대한 조기 전지와 고압고객에 대한 파급고장 예방활동이 필수적이다.

이밖에도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설비진단과 노후 및 불량기자재 교체, 여름철 유분출 사고 방지를 위한 과부하변압기 조기 적출 및 교체, 농번기 배전선로 안전검사 실시, 농사용 전기 안전계몽 현장방문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야 한다.

익산지점은 무고장 300일 달성을 위해 올해초 정전예방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이같은 사항을 추진해 왔다.

고영운 지점장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고품질 안정적 전력공급이 중요하다”면서 “무고장 100일 기록 달성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익산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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