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
여유로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
  • 김정훈
  • 승인 2008.06.1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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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익산서 평화지구대>
어린 아이에서부터 운전 한번 해본 적 없는 노인까지도 신호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운전자라면 교통의 흐름을 조절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교통신호등의 지시에 운전자들이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에 임한다면 사거리, 삼거리 등에 설치된 수많은 신호등 앞에서의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고지서를 받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신호가 황색 등에서 붉은 색으로 바뀔 때 전속력으로 진행하는 운전자, 녹색등으로 신호가 바뀌기 전부터 미리 출발하는 운전자들이 단 몇 초만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림과 양보의 미덕을 발휘한다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운전자들이 모두 신호등 앞에서 ‘셋 세기’ 운동에 참여해 보자. 내게는 아주 잠깐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큰 미덕으로 다가오는 이 ‘셋 세기 여유’를 갖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지역의 교통사고 줄이는데 일조하여 운전자 모두가 숨은 공로자로써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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