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53회 현충일 추념행사
무주군 제53회 현충일 추념행사
  • 김정중
  • 승인 2008.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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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보훈가족 및 각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6일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추념식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백여 명이 참석, 현충일에 대한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장학습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선열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현충일의 올바른 의미와 국가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 “무주군에서는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념식이 열리는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그리고 무주 지역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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