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명 지역개발 새 아이디어 발굴
스터디그룹은 직렬과 직급을 타파하고 부서별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본청을 비롯해 관내 읍,면에서 36개 그룹이 구성되어 344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구성된 스터디구룹은 기획감사실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비전과 미션을 비롯해 컬쳐 쇼크, 솔로몬 로펌, 지자연, 웅영조대, 행복바이러스, 줏대잡이 등 36개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찾으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스터디그룹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어떠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될지 기대된다.
스터디그룹 비젼과 미션(회장 김인숙,사진)의 경우 현재 성과관리와 군정운영 방향에 열띤 토론회를 벌이고 있의며 다른 구룹도 부안발전을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부안발전 중장기 기획단'은 6월초 스터디그룹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연구활동 및 워크숍비용 지원을 토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스터디그룹에게는 해외배낭여행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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