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지난달 30일 전주 기린초등학교 앞 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영어로 이뤄지고 있는 수업관찰과 입국심사 통과·우체국 가기 등 상황체험활동을 참관했다.
3층 건물로 이뤄진 센터에서는 인터뷰·호텔·병원 내 활동을 원어민과 체험할 수 있고 요리와 과학·미술작품 만들기 등의 활동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유기태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의 국가 경쟁력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말하기 교육에 역점을 두고 정보습득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수단인 영어영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교육청에서도 체험학습센터가 가장 이상적인 영어교육의 모델이 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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