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꽃게를 새로운 방식으로 가공·생산, 고부가가치를 올리는 등 군산이 전국적인 ‘꽃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김 대표는 화학조미료 없이 16가지의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현대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한방 꽃게장’ 개발에 이어 꽃게장 제조공장을 설립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130여개소의 프랜차이즈 대리점 개설과 미국 대형마트와 수출계약을 맺는 등 꽃게의 대중화와 수산물 해외수출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꽃게를 비롯한 수산물을 통한 다양한 외식문화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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